[29차] 팔현캠프장
2008. 11. 15. 09:59ㆍ캠핑
2008년 11월 15일 토 - 11월 16일 일
그동안 1박2일은 가지 않겠다는 기준을 깨고 이번에 1박2일로 갔다.
의외로 상당히 괜찮은데?
토요일 . 태지가 학교에서 돌아온 12시30분 경에 집에서 출발... 팔현으로 향했다.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는 와중에 팔현에 도착하였다.
캠핑을 떠난다는건 언제나 두근거리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토요일 오후라서 인지 도로에 차가 많다. 보통 1-2시간안에 가야 할 길을 3-40분 더 걸린거 같다.
도착해서 주인아주머니한테 캠핑비를 계산하고 기존의 팔현이 아닌 산등성이로 올라갔다.
그나마 거기는 철조망도 안보이구 분위기도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이라서 이다.
아참. 캠핑비가 1박 기준에 어른 7천원 5살이상 4천원 달랜다. 거기에 전기사용료 3천원...
그럼 우리는 21,000원이다. 우와.... 그냥 2만원만 달랜다. 2박엔 3만원이라고....
다른데는 다 그렇게 받아서 자기네도 그렇게 받겠단다.
좋은 기분에 와서 나쁜 기분이 안될라고 안말 안하고 줬는데... 내 블로그니까 내맘 대로 쓰자면....
"그럼 개수대와 화장실 제대로 만들어 주던가!"
"시설은 완전 개판이면서 가격만 같게 받냐? 다른곳은 온수도 나와!"
여튼 정말 정말 갈데 없을 때 빼고는 다시 팔현을 찾기가 쉽지 않을꺼 같다.
바로 아래 진우네가 훨씬 나은거 같다. 시설면에서...
시간에 짧아서 인지... 상당히 바빴다. 그나마 사이트 구축한 후 근처에 통나무 넘어진게 있어서 시간을 줄였다.
팔현 나무답게 가볍고 잘 탄다. 열량이 그만큼 작은듯...
아참... 금요일 지나가다 들린 철물점에서 산 T자형 연통뚜껑을 테스트 해봤는데... 꽤나 맘에 든다.
막힐 염려도 없구. 왠지 T형 연통뚜껑때문에 잘탄건지... ^^;;

그동안 1박2일은 가지 않겠다는 기준을 깨고 이번에 1박2일로 갔다.
의외로 상당히 괜찮은데?
토요일 . 태지가 학교에서 돌아온 12시30분 경에 집에서 출발... 팔현으로 향했다.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는 와중에 팔현에 도착하였다.
캠핑을 떠난다는건 언제나 두근거리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토요일 오후라서 인지 도로에 차가 많다. 보통 1-2시간안에 가야 할 길을 3-40분 더 걸린거 같다.
도착해서 주인아주머니한테 캠핑비를 계산하고 기존의 팔현이 아닌 산등성이로 올라갔다.
그나마 거기는 철조망도 안보이구 분위기도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이라서 이다.
아참. 캠핑비가 1박 기준에 어른 7천원 5살이상 4천원 달랜다. 거기에 전기사용료 3천원...
그럼 우리는 21,000원이다. 우와.... 그냥 2만원만 달랜다. 2박엔 3만원이라고....
다른데는 다 그렇게 받아서 자기네도 그렇게 받겠단다.
좋은 기분에 와서 나쁜 기분이 안될라고 안말 안하고 줬는데... 내 블로그니까 내맘 대로 쓰자면....
"그럼 개수대와 화장실 제대로 만들어 주던가!"
"시설은 완전 개판이면서 가격만 같게 받냐? 다른곳은 온수도 나와!"
여튼 정말 정말 갈데 없을 때 빼고는 다시 팔현을 찾기가 쉽지 않을꺼 같다.
바로 아래 진우네가 훨씬 나은거 같다. 시설면에서...
시간에 짧아서 인지... 상당히 바빴다. 그나마 사이트 구축한 후 근처에 통나무 넘어진게 있어서 시간을 줄였다.
팔현 나무답게 가볍고 잘 탄다. 열량이 그만큼 작은듯...
아참... 금요일 지나가다 들린 철물점에서 산 T자형 연통뚜껑을 테스트 해봤는데... 꽤나 맘에 든다.
막힐 염려도 없구. 왠지 T형 연통뚜껑때문에 잘탄건지... ^^;;
아래쪽으로 릴선을 땡겨서 전기톱질을 하는 중에 사이트에 간만에 랜턴을 켰다.
꽤나 분위기가 좋았다.
밤새 가랑비가 내렸었고 아침부터는 날이 좋았다.
이제 나도 가끔 사진에 나올려고 노력중이다.
난 연통에서 나오는 연기가 너무 좋다. 그래서 캠핑이 좋은가 보다.
이번에 첫출전 T연통 뚜껑이다. 연기가 잘 빠져 나가는거 같당.
아들과...
멀리서 운치있어 보여서 찍었는데... 영... 사진 실력이 꽝..
이번에 간단모드로 왔는데... 간단모드와 일반모드의 차이를 잘 못느끼겠다. 하하...
귀여운 예지...
앗 태지 어디갔어!
태지의 야외 수련 멋지다. 좀더 근육을 키워줄까... ^^;
예지도 오빠따라 태권도 한다고 해서...
따라 하는 중...
졸졸졸...
정리중...
오... T자...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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