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차 캠핑] 간현국민관광지
2008. 1. 31. 10:25ㆍ캠핑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국민관광단지 내
2008.01.25(금)-27(일)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금요일 휴무를 내고 캠핑장으로 고고 했다.
아봉님이 우리보다 먼저 도착했다. 꽤나 서둘렀는데 ...
캠핑장이 아닌 주차장에 모임 장소를 잡았기에 시설이나 캠핑장 자체는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다.
특히 가끔 철길위를 지나가는 기차소리는 정말 시끄러웠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 지니 그럭저럭 만족스러웠다.
이쯤에서 캠핑이 좋은건지 캠퍼가 좋은건지 한번쯤 깊이 생각해 봐야겠다.
( 사실 아무렴 어떠냐... 떠나는것이 좋은것을... )
나의 캠핑중에 이번이 본격적인 화목을 위한 나무하기의 시초다. 금요일 리빙쉘을 치자마자 부랴부랴 근처를 해메어 나무를 하기 시작했다.
등산로 입구에서 약간 올라가니 벌목되어 있는 나무들이 있었다.
이번에 준비한 삼림용 거두톱을 가지고 벌목된 나무들을 옮길수 있는 크기로 잘라서 차에 실어 캠핑장으로 와서 정리했다.
통나무의 약간만 두꺼워도 의외로 무거운 무게에 조금 놀랐다. 앞으로 캠핑의 길이 쉽지만은 않을꺼 같다.
토요일에는 미스터빈님과 같이 가서 톱질을 했는데... 금요일의 근육 휴유증으로 많이 힘들었다.
미스터빈님이 놀라운 톱질을 보여 주셔서 부끄러웠다. 젊은넘이 더 못하다니 ... 체력은 국력인데...
금요일 이후로 날씨는 점차로 따뜻해졌다. 이정도라면 난방이 필요 없을 정도일까? ^_^;
모든 장비를 다 정리하고 혼마난로를 마지막까지 꺼내 놓은뒤 간단한 점심을 챙겨 먹고 마무리를 했다.
다른 캠퍼들이 모두 돌아간뒤 미스터빈님과 마지막으로 캠핑장을 떠났다.
멋진 경관에 멋진 곳이였지만... 우리의 소나타2를 끌고 들어오기에는 안전턱이 너무 많고 높아서 당분간은 올 수 없는 곳이지 싶다.
2008.01.25(금)-27(일)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금요일 휴무를 내고 캠핑장으로 고고 했다.
아봉님이 우리보다 먼저 도착했다. 꽤나 서둘렀는데 ...
캠핑장이 아닌 주차장에 모임 장소를 잡았기에 시설이나 캠핑장 자체는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다.
특히 가끔 철길위를 지나가는 기차소리는 정말 시끄러웠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 지니 그럭저럭 만족스러웠다.
이쯤에서 캠핑이 좋은건지 캠퍼가 좋은건지 한번쯤 깊이 생각해 봐야겠다.
( 사실 아무렴 어떠냐... 떠나는것이 좋은것을... )
나의 캠핑중에 이번이 본격적인 화목을 위한 나무하기의 시초다. 금요일 리빙쉘을 치자마자 부랴부랴 근처를 해메어 나무를 하기 시작했다.
등산로 입구에서 약간 올라가니 벌목되어 있는 나무들이 있었다.
이번에 준비한 삼림용 거두톱을 가지고 벌목된 나무들을 옮길수 있는 크기로 잘라서 차에 실어 캠핑장으로 와서 정리했다.
통나무의 약간만 두꺼워도 의외로 무거운 무게에 조금 놀랐다. 앞으로 캠핑의 길이 쉽지만은 않을꺼 같다.
토요일에는 미스터빈님과 같이 가서 톱질을 했는데... 금요일의 근육 휴유증으로 많이 힘들었다.
미스터빈님이 놀라운 톱질을 보여 주셔서 부끄러웠다. 젊은넘이 더 못하다니 ... 체력은 국력인데...
금요일 이후로 날씨는 점차로 따뜻해졌다. 이정도라면 난방이 필요 없을 정도일까? ^_^;
모든 장비를 다 정리하고 혼마난로를 마지막까지 꺼내 놓은뒤 간단한 점심을 챙겨 먹고 마무리를 했다.
다른 캠퍼들이 모두 돌아간뒤 미스터빈님과 마지막으로 캠핑장을 떠났다.
멋진 경관에 멋진 곳이였지만... 우리의 소나타2를 끌고 들어오기에는 안전턱이 너무 많고 높아서 당분간은 올 수 없는 곳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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