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캠핑] 강원도 영월 법흥사 근처 우리들 캠핑장

2007.7.13 - 2007.7.15

오픈한지 한달 안된 캠핑장이다.
주인아줌마의 따뜻한 관심에 기분이 좋았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좋았는데...
샤워장의 온수 부족은 아쉬웠다.

아직은 초창기라 주인아주머니가 장작도 갖다 쓰라고 하고... ^^;;

금요일 밤/토요일 오전까지 무시무시(?)한 바람이 불어서 고생했다.
금요일 밤에 친 스크린을 토요일 오전 결국 걷었으며, 텐트의 허접한 폴대 하나가 부러졌다.

분명히 여름인데 잠바를 입어야 했다. 바람이 많이 불었다

버티다 못해 결국 스크린은 걷었다.

바람에 구겨진 텐트의 허접 폴대 -_-a

고체연료 1개 테스트. 커피물 간신히 끓일 정도인거 같다.

이 의자... 코스트코에서 5만원정도에 샀다. 근데... 접으면... 너무 크다. 결국 환불하기로 했다. 너무 편하고 좋은데...

고기 구워 먹을려고 준비하고 참나무 장작 숯 만드는 중

땡벌님께 받은 삼각대... 드뎌 개시해 봤다. 해볼껀 없구. 주전자 올려서 커피 끓여 마셨다 ^^;;

고무 보트의 새로운 용도! 우리 예지는 여기서 아예 나올 생각을 안하더군. 우리도 사기로 했다.

이불 말리는 중. 담주를 위해...

치악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출발할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