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차 캠핑] 팔현캠핑장

2008. 2. 22. 00:00캠핑

2008.02.22(금)-24(일)

아주 간만에 팔현을 찾았다.
겨우내 물도 없고 화장실도 없다고 해서 가지 않다가... 땡캠한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사실은 다른데로 가거나... 안가거나 할려다가...

생각했던거 보다는 물과 화장실 문제가 그리 심각히 와닫지 않았다.

놀거리도... 볼거리도 없지만... 팔현에는 자유로움이 있었다.
통나무를 태울 자유... 마음껏 나무를 땔 자유... 다른 캠핑장과는 다른 그 느낌이 거기에 있다.

날씨가 많이 풀린것인지 우리 혼마가 힘을 쓴것인지... 나무가 잘 말라서인지...
이번에는 혼마덕에 리빙쉘안이 더워서 혼났다.

통나무를 통채로 태우는 경험은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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